화훼장식기능사 : 절화 화훼장식의 표현 기법 정리

 

(1) 소재 결합 기법

1. 밴딩(Banding) :특수한 요소를 강조 하기 위해 시선을 끌 목적과 장식적 목적으로 특정 부분을 묶거나 감싸주는 방법이다.

2. 바인딩(Binding) :스스로 지탱할 수 없는 소재들을 결속 시키는 기능적인 목적으로 묶는 방법이다.

3. 번들링(Bundling) : 다량의 재료를 옥수수 단이나 짚단 처럼 다발로 묶는 방법이다.

 

(2) 베이싱(Basing) 기법

:화훼 장식의 아랫 부분 (베이스)에 장식적, 기능적으로 소재를 배치하는 방법

1. 레이어링(Layering) : 넓고 평면적인 소재를 약간씩 겹쳐 주며 펴 나가는 방법이다.

2. 테라싱(Terracing) : 같은 종류의 소재를 계단 모양으로 차례로 배치하는 베이스 장식이다.

3. 필로잉(Pillowing) : 짧은 소재를 밀집되게 바짝 붙여 모아 작은 언덕이나 배게 모양을 이루도록 나지막하게 배치하는 방법이다.

4. 파베(Pave) :편편한 판에 보석을 세팅한 것처럼 같은 꽃과 소재를 공간 없이 촘촘히 장식한 것이다.

5. 클러스터링(Clustering) : 작고 약한 소재들을 색상과 질감이 같은 것끼리 모아서 한 덩어리로 꽃아 주는 기법으로 덩어리가 하나의 개체러럼 강조된다.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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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3) 집단화 기법

1. 그루핑(Grouping) : 같은 성격을 가진 꽃, 유사한 색이나 형태끼리 모아서 그룹으로 배치한다.소재의 지단화로 시각적으로 안정되고 정돈된 느낌을 주며, 그룹과 그룹 사이에는 여유 공간을 두고 그룹이 돋보이게 한다.

2. 조닝(Zoning) : 넓은 공간을 구획화하여 비슷한 성격의 소재들을 구역 단위로 배치한다.

 

(4)시각적 효과를 강화하는 기법

1. 시퀀싱(Sequencing) :점차적으로 변화를 표현하는 것으로 색, 형태, 질감 등에서 점진적 변화를 주는 것이다.

2. 쉐도잉(Shadowing) :입체적인 깊이를 주기위한 기법으로 먼저 꽂은 소재의 근처에 똑같은 소재를 하나 더 그림자처럼 배치하는 기법이다.

3. 프레이밍(Framing) :작품의 특정 부분이나 작품 전체가 돋보이도록 테두리를 만들어 둘러싸는 기법이다.

4. 베일링(Veiling) : 가볍고 투명감이 노은 베어그라스, 스마일락스 같은 소재를 꽃과 주 소재 위에 여러 겹 걸치거나 씌워 베일을 쓴것 처럼 표한하는 기법이다.

 

(5) 기타 디자인 기법

1. 스태킹(Stacking) :장작을 쌓아 올리듯이 소재들을 상하로 공간 없이 층층이 쌓아 올리는 기법이다.

2. 셀터링(Sheltering) :소재를 보호하는 것처럼 보호 공간을 만들어 보금자리 같은 느낌이 나게 하는 기법이다.

3. 위빙(Weaving) : 긴 줄기의 소재를 서로 엮어서 짜는 기법으로 호엽난 , 잎새란 등이 사용된다.

4. 칼러링(Collaring) : 신부 부케 등 원형 디자인 가장자리에 리본이나 깃털, 잎 등을 둘러주는 것이다.

5. 테일러링(Tailoring) :소재를 사용 목적에 맞게 오리는 것이다.

6. 업스트랙팅(Abstracting) : 식물 소재를 고유의 형태대로 사용하지 않고 추상적으로 변화시켜 사용하는 것이다.

7. 플로팅 테크닉(Floating technique) : 시험관 등을 이용하여 재료가 공중에 떠 있는 것 처럼 보이도록 하는 장식적 기법이다.

8. 프리센트 테크닉(Fliessend technique) : 강물이 흐르는 듯한 모습으로 표현 하는 것이며 워터 폴 디자인 기법의 변형이다.

9. 페더링(Feathering) : 카네이션이나 국화 꽃 등을 분해한 후 꽃잎을 여러장 겹쳐 몇 개의 뭉치로 만드는 식으로 다시 조립하는 기법이다.